| 친구야
| 황규진 | 2009-12-02 오전 10:34:07


친구야~~~^^








친구야... 있잖아 ..


살아보니 이런 친구가 그립더라..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러운..


할말 다 할수있는 아주 편안한..


그런 친구가 너 였어면 해




친구야...
있잖아..






살다보니 이런 친구가 좋더라..


너무 세상속에 지쳐 힘들어 하는 모습보다


이런 저런 근심 다 잊고 여유롭게 세상을 읽어가는..


그런 친구가 너 였어면 해




친구야...있잖아..



살다보니 이런 친구가 최고더라..


가끔 한번씩 전화해서 다정하게 내 이름 불러주며


자상하게 편안하게 다가오는..


그런 친구가 너 였어면 해



언제부턴가



그런 친구가 그리워 지는걸 보면


나도 어쩔수 없는 중년인가봐..


내가 가끔 핀잔을 줘도


다 받아 주는 너가 참 좋아졌어...


친구야~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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