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 황규진 | 2009-06-24 오전 8:26:36


그대곁에 잠들고 싶습니다.__***







_그대곁에 잠들고 싶습니다.__***
<賢 松 장현수>




가슴에 수놓아진

그리움 크기만큼

그대를 품어 낼 수 있는 가슴 되려

오늘 내가 그린 마음의 깊이가

그대를 향해 깊어지길

뿌리는 빗방울 수만큼 기도했습니다




욕심이 그려낼 아픔만큼

그대 사랑으로

시샘 드릴 자리 없는 믿음으로

내가 그린 깊이만큼

그대 나도 같은 마음이길 소원으로

하늘에 걸었습니다




혼자 그리는

나만의 일기장에는

언제나 그대가 주인공이라

오늘 밤 꿈길에도

그대 고은 걸음으로 오시겠는지요




그대 꿈길 가장 가까운 곳에

닿아있는 내 마음은

그대 잠 깨는 하얀 새벽이 올 때까지
그대 곁에 잠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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