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합니다.
보고만 있어두 그냥 웃음이 나오고 행복해 지고..
눈물이 나오고.. 사랑스럽고.. 애처롭고.. 죄송스럽고..
편한한 우리 어머니
눈물이 글썽~
오랜만에 보아도 어제 본듯하고
말 한미디도 놓치기 아쉬워 자꾸자꾸 말을 건네도
자꾸자꾸 아쉽기만 하는 어머니
몇 푼 안되는 차비를 해드리면서 부족하다 부족하다 외치는
내 자신에 대한 감정은 아랑곳 하지 않은채
다시 내손에 건네주시는 어머니
항상 같이 있고 싶지만 그럴수 없기에 더욱 가슴이 아프고
말로 표현 못할만큼 사랑하면서도
손한번 제대로 잡아 주지 못하는 나
살아 계시기에 힘이되고, 때론 삐에로가 되어주고,
또 때론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
아무리 상처 받을 말을 건네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는 어머니
우주의 가장 거대한 힘의 작용도
어머니에 대한 자식을 향한 사랑은
갈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