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신사와 상사
| 황규진 | 2006-02-06 오전 8:49:49
    ♡ 어느 신사와 상사 ♡ 한 신사가 말을 타고 가다가 병사들이 나무를 운반하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상사 한 명이 구령을 붙이며 작업 지휘를 하고 있었지만 워낙 무거운 나무인지라 좀처럼 움직이질 않고 있었습니다. 신사가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자네는 왜 같이 일하지 않는가?" 그랬더니 상사가 대답하기를 "전 졸병이 아니라 명령을 내리는 상사입니다." 그러자 신사가 말에서 내려 저고리를 벗고는 병사들 틈에 끼여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나무를 나르는 것이었습니다. 한참만에 나무를 목적지까지 다 운반했습니다. 신사는 말에 올라타며 상사에게 말했습니다. "다음에 또 나무를 운반할 일이 있거든 총사령관을 부르게." 상사와 병사들은 그제야 그 신사가 조지 워싱턴 장군임을 알았습니다. -모셔옴-
| 소중한 사진 한 장
|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