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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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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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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06 오후 8:31:36 |
고맙습니다.
잊어 버렸던 기억들이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다가설수 있는 그런 자신감이 조금씩이나마 생기고 있습니다.
한번 보아 주었을때 오랫동안 생각해 주는 그런 카툰을 그리고자 합니다.
오히려 모자람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이고 채워줄수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민교수님 작품만 올리셨네요....
미흡한 작품이지만...
더 올려달라고 하면 욕심인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행복합니다.
이제 조금이나마...
우물안에서 약간 기어나온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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