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질그릇에...
| 간이역 | 2005-11-16 오후 1:36:14
저 질그릇에 빠진 제 마음 보이십니까?
갈색 잎들 사이로
차마 모습조차 보이기 부끄러운
슬픈 가을을,,,,

오늘은 누군가와 오래도록 젖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을소묘...
| 마음의 빈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