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젠 겨울
| 단테 | 2005-11-17 오후 11:01:03
겨울이로군요.
벌써 겨울입니다.
조금 있으면 2005년이 다가겠지요?
갈테면 가라지요.
머물면 죽는 바람처럼
머물면 아니되는 세월이니까요.
스산합니다.
쓸쓸합니다.
계절 속에 발 담그고 있으면 주위엔 아무 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 당신의 뒤란에 내리는 눈
| 좀 특별한 가을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