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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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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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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오전 8:51:41
변함없이 날짜는 가더라구요
일부러 늑장을 부려보아도
더러는 재촉을 해 보아도 날짜라는 녀석은
감각의 안테나를 잃어버렸는지
무덤덤하게 그냥 제 갈길만 가더라구요
그래서 또 한 주가, 또 한 달이, 또 한 계절이,
아무 죄도 없이 뒤로 뒤로만 밀려가고 있어요
더욱 슬픈건
저 역시 그들과 함께 자구
뒤로만 밀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여러분은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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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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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