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 백합 | 2005-11-05 오전 9:49:57
간이역에 달려오면서 하늘을 쳐다보니
감나무 브로우치를 달고 있는 듯 눈부셨습니다.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가 아름다운 것은
파란하늘이 배경으로 서 있기 때문이겠지요.

오늘은 간이역에서 가을향기를 따라갑니다.
철길을 따라갑니다.

| 잠시 머물다 갑니다...
| 어지럼증